내일뭐하지

베어그릴스 뺨치는 17세 소녀 정글러.jpg


워..개쩐다 진짜 베어그릴스 선배네ㅋㅋㅋㅋ

아래는 진짜 외국에서 당시 상황을 요약한 원문 번역한 거


줄리안 마가렛 코엡케[1]는 1954년 10월 10일생 독일계 페루인으로, 당시 17세 여고생이었다. 줄리안은 어머니[2]와 함께 이 항공편으로 아버지[3]를 만나러 갈 계획이었으나,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추락 중 줄리안은 시트 째로 기체에서 튕겨났으며, 시트가 나무 사이에 걸리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줄리안은 쇄골이 부러지고 오른팔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오른쪽 눈에 멍이 부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다. 줄리안은 정신을 차린 후 먼저 바로 옆에 앉아있던 어머니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4] 줄리안은 잔해에서 사탕을 몇 개 주웠는데 그녀가 구조되기까지 먹은 유일한 식량이 된다.


기막힌 우연으로 그녀의 부모 둘 다 생물 쪽 학자였으며, 줄리안 본인도 동물학자를 꿈꾸고 있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서바이벌 관련 지식을 많이 전수받았는데, 이 지식은 그녀가 생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줄리안은 이동 중 무릎 깊이의 시냇물을 발견하고, 강을 따라 내려가면 언젠가 인가가 나온다는 아버지의 충고에 따라 무작정 시내를 따라 내려간다. 줄리안은 수 일을 시내를 따라 내려갔는데, 시내 덕분에 탈수하지 않을 수 있었다. 문제는 쇠파리였다. 시도 때도 없이 쇠파리가 들러붙는 바람에 줄리안은 잠을 잘 수 없었으며, 몸 곳곳에 쇠파리 유충이 기생하였다. 먹을 것은 사탕밖에 없던 줄리안은 수면 부족과 기생충 때문에 점점 쇠약해졌다.


시냇물을 따라 걷던 9일째, 줄리안은 물가에 정박된 모터 보트를 발견한다. 보트에는 연료통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쇠파리 유충이 들끓는 개를 치료하기 위해 몸에 휘발유를 부었던 것을 본 적 있던 줄리안은 기름을 자기 팔에 부었고, 한쪽 팔에서만 유충 35마리가 나왔다고 한다. 줄리안은 보트에서 기다렸고[5], 일을 끝내고 보트로 돌아온 벌목업자들에게 구조되어 상처를 치료받았다. 그 다음 날, 10일째에, 7시간 동안 카누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간 뒤 비행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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