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뭐하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잘되서 부담감이 온다는 BTS

2018년 방탄 회식에서 멤버들이 모두 슬럼프가 왔다고 고백함





'다음에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고민,

리더로서 조금 뒤로 물러나도 되겠다는 두 가지 생각을 다 한다.

내가 팀에 야망을 불어넣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미 이 정도까지 와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여기서 안주할 것인가, 더 뛸 것인가.

더 뛸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보이는데 안주하는 건

맞다 틀리다기보다는 내 기준에서 좀 멋이 없다.

이쯤 되면 소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우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봐야 한다고,

우리가 길을 열어야 한다고,

그걸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말하는데

고맙게도 다들 공감해주더라.

끝이 어디일지는 모르겠지만 완주해야지

-리더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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