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진짜 조근조근 말빨 대박... 뼈때리는거 보솓ㄷㄷㄷㄷ
불편한 분위기에 에휴 하고 한숨쉬거나 탁탁 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자리를 뜨는 손님들도 있었음
( ~앞에 남자분들이 도와주는 부분 말고 다른 감동받은 부분을 들고옴~)
진상손님이 알바생한테 무릎이라도 꿇라면서 계속 화내고 있는 상황
나가시려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뒤를 돌아서 상황을 물어봄
막 화내면서 쏟아내심
연하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기죽은 알바생이 끄덕끄덕함 ..
여기서 개감동받음... 내동생같고 딸같은 사람한테 왜그러냐고 말하는데 눈물줄줄
그말하고 나서 커피한잔 사먹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말하심
연기중에 눈물흘리시는데 감동받으신거같았어
진상손님이 얼버부리면서 바빠가지고~ 하니까 이때부터 화내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존멋
감동.. 이렇게 막 혼내시다가 관찰 카메라 종료되고 상황설명 한 뒤에 인터뷰 하심
다시봐도 눈물... ㅠㅠ 일해본 사람으로써 너무 감동이고 눈물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