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뭐하지

일본여행 다녀온 루리웹 처자.ssul

길치에 일본어도 잘 모르지만

혼자 싸돌아다니는건 잘해서 길 잃어가며 재밌게 잘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친구집에 머물어서 완전 혼자는 아니었음

사진은 400여장 좀 안되게 찍었는데

정리할 겸 해서 올려봅니다.

첫쨋날은 친구집 도착하자 마자 뻗어서 둘쨋날부터 본격적으로 구경다녔습니다.

처음 간 곳은

친구집 근처에 있던 요미우리랜드

일루미네이션인가 뭔가한다고 해서 구경갔지요

360도 돌아가는 바이킹과 카레우동이 기억에 남아요

이케부쿠로 가서 덕질

여덕인지라 우타프리 & 프리 이런게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거 뽑고싶어서 도전했지만 잘 안됨 (눙물)

선샤인시티 안에 있던 J월드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미묘해서 패스

선샤인시티에서 아이돌 공연도 봤어요

산뮤~라는 아이돌

긴자에서 한컷

이 날의 목표는 셀카가 아닌 남에게 사진 부탁해보기였는데

인파가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애매했음

시모키타자와 맛집 히로키에서 한컷

고로상이 먹었던 히로키 스페셜!

짱맛있움

에비스 맥주 박물관

이때부터는 빅카메라에서 삼각대를 구매해서 혼자 잘 찍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혼자서 에비스 맥주 벌컥벌컥 마시기도 하고

롯폰기에 있던 모리타워에서 픽시브페스티벌하길래 구경도 하고

도쿄 야경보며 한시간 정도 멍때리기도 하고

아키하바라가서 덕질도 하고

아키바에 있는 간다묘진신사였나

시부야에 있던 카페

제일 맘에 드는 장소여서 3번정도 들렸어요.

타워레코드에서 본 공연

이날 빈속에 커피만 3잔 연속 먹고 인파가 너무 많아서 덥고 어지럽길래

맨앞자리에서 보다가 지쳐 나옴 ㅠ_ㅠ

아쉽

요코하마

엄청 비가 왔던 날인데 그 비를 뚫고서

혼자 컵라면 만들고 왔습니다.

입장료 500엔에 만드는 가격이 300엔 이었나

먹어보니 건더기들도 실하고 맛있었음

요코하마 퀸즈스퀘어에서 먹었던 520엔짜리 치즈떡볶이..

하...

떡볶이가 창렬인게 너무 슬퍼서

친구집에서 만들어 먹음

오사카 가던날

비가 오고 출근길이었던지라

계속 지하철이 연착되는 바람에 신주쿠에서 도쿄역으로 결국 택시를 타고 신칸센을 타러 갔습니다.

하지만 신칸센 놓침.. (눙물)

근데 알고보니 신칸센은 놓치더라도 다음 시간에 자유석으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꿎은 택시비만 4000엔 날림..ㅠ_ㅠ

자유석이라서 안절부절하면서 탔음 ㅠ_ㅠ

에키벤또 !

오사카 난바 숙소에서

여기에서도 길 헤매느라

1시경에 오사카 도착했지만 숙소 도착한건 4시...(눙물)

주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카레 라무네

카레맛이랑 타코야키소스맛 구매해왔어요

타코야키소스맛은 친구한테 오미야게로 주고 카레맛만 지금 냉장고안에 잇음!

숙소 가는 길에 있던 한국 교회 ㄷㄷ

이것만 있었던 건 아니고 더 있었음

숙소에서 야식도 먹고

교토도 가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도 갔어요.

도쿄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교토 사진

한국에서도 원래 혼자 다니는거 잘하는데

보다 더 남들 눈 신경 안쓰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길 잃어가면서 새로운 곳도 발견하고

일부러 몇 시간 거리를 걸어보기도 하고

프로덕션에서 말도 걸어오기도 하고

카페에서 현지인과 어설픈 영어+일본어+번역기 돌려가며 몇시간 대화 나눠보기도 하고

조금 더 성격이 적극적이거나 개방적였으면 더 즐겁지 않았을까싶긴한데

그래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뭔가 좀 더 미래에 하고싶은 것이 구체적으로 된 것에 제일 만족합니다!


촬영은 전부 펜탁스 Q7로 했습니당

일본만 이번까지 3번 다녀왔네요

이번엔 국내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하루에 12시간 일하는 노예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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