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뭐하지

전교 1등이 전교 꼴등을 만났을 때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EBS에서 방송했던 “꼴찌가 1등처럼 살아보기” 방송의 일부가 담겨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교 1등 도윤이와 전교꼴찌 규민이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교 꼴찌 규민이와 전교 1등 도윤이는 이미 전부터 친분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교 꼴찌’인 규민이는 미술학도로서의 삶을 꿈꿨다.

규민의 그림들을 보며 연신 감탄을 내뿜는 전교 1등 도윤이.

도윤이는 “정말 신기해요 제가 학교 과목 중에 가장 취약한 게 미술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규민이랑 저는 양극인 거 같아요”라며 서로 많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다.

함께 산에 오른 도윤이와 규민이.

물을 먹던 도윤이가 얼음물을 보더니 갑자기 규민이에게 “물은 얼면 왜 부피가 팽창할까?”라며 묻자, 규민이는 “산에서 물먹으면서까지 그런 이야기 해야 해?”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끝까지 상극이었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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