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뭐하지

지질시대의 현생누대를 각각 대표하는 생물들로 알아보자...jpg

고생대 (Paleozoic Era)

BC. 5.42억년 ~ 2.51억년

1. 캄브리아기 (Cambrian Period)

BC. 5.42억년 ~ 4억 8830만년

네토카리스 (Nectocaris)

5~7cm 크기로 연체동물로 추정되며 속명은 헤엄치는 새우

삼엽충 (Trilovite)

1mm ~ 72cm로 종마다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캄브리아기의 바퀴벌레로 통한다.

고생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생물

아노말로카리스 (Anomalocaris)

캄브리아기의 지배자로 속명은 기이한 새우, 몸길이 약 60cm, 최대 2m 이상

2. 오르드비스기 (Ordovician Period)

BC. 4억 8830만년 ~ 4억 4370만년

메갈로그랍투스 (Megalograptus)

BC. 4.6억년 ~ 4.45억년에 서식한 바다전갈의 일종

속명은 거대한 작품으로 먹이로는 삼엽충이나 어류 등이 있으며 크기는 1m 이상

사카밤바스피스 (Sacabambaspis)

몸길이 약 25cm로 올챙이를 닮은 무악어류

아란다스피스 (Arandaspis)

약 15cm 크기의 무악어류로 속명은 아란다의 방패

3. 실루리아기 (Silurian Period)

BC. 4억 4370만년 ~ 4.16억년

브론토스코르피오 (Brontoscorpio anglicus)

속명은 천둥 전갈로 몸길이는 90cm 이상으로 추정

프사롤레피스 (Psarolepis)

BC. 4.18억년 ~ 3.97억년전에 서식한 종으로 속명은 얼룩덜룩한 비늘

4. 데본기 (Devonian Period)

BC. 4억 196만년 ~ 3억 5920만년

아칸토스테가 (Acanthostega gunnari)

다리라 할 수 있는 기관을 가진 최초의 척추동물로 발가락이 8개, 즉 32개의 물갈퀴를 가지고 있다.

에우스테놉테론 (Eusthenopteron)

개체에 따라 다르나 큰 개체는 몸길이 1.8m

5. 석탄기 (Carboniferous Period)

BC. 3억 5920만년 ~ 2.99억년

메가네우라 (Meganeura)

원잠자리목의 독자적인 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날개를 펼치면 75cm가 넘는다.

힐로노무스 (Hylonomus lyelli)

속명은 숲에 사는 것, 크기는 20cm로 양서류에서 갓 진화한 육지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원시적인 파충류

6. 페름기 (Permian Period)

BC. 2.99억년 ~ 2.5억년

디메트로돈 (Dimetrodon)

가장 유명한 단궁류중 하나로 속명은 두 배 크기의 이빨 또는 두 가지 크기의 이빨이며 몸길이는 3 ~ 3.5m

크테노스폰딜루스 (Ctenospindylus)

속명은 그리스어로 빗을 뜻하는 크테이스와 척추를 뜻하는 스폰딜로스를 합친 빗 척추라는 뜻이다.

중생대 (Mesozoic Era)

BC. 2.51억년 ~ 6550만년

1. 트라이아스기 (Triassic Period)

BC. 2.5억년 ~ 2억년

플라테오사우루스 (Plateosaurus)

용각류 공룡으로 속명은 평평한 도마뱀 또는 납작한 도마뱀, 몸길이 최대 10m 무게는 4t

히보두스 (Hybodus)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등장해 페름기 대멸종을 이겨내고 중생대 백악기 후기까지 번성한 원시 연골어류

속명은 그리스어로 혹 모양의 이빨, 몸길이는 약 2.5m

2. 쥐라기 (Jurassic Period)

BC. 2억년 ~ 1.45억년

리오플레우로돈 (Liopleurodon)

플리오사우루스류 장경룡으로 속명은 부드러운 측면 이빨, 몸길이 약 5 ~ 7m

가장 잘못 알려진 공룡으로 과거 책이나 방송 매체에서는 몸길이 25m에 무게가 150t이나 나가는 괴물로 나와있었다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 altithorax)

속명은 팔 도마뱀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붙여진 학명이다.

몸길이 최대 26m, 높이 13m, 무게는 최대 55t으로 추정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조반목의 검룡류 공룡으로 속명은 지붕 도마뱀, 몸길이 약 9m, 무게는 5~7t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수각류 공룡으로 몸길이 8~10m, 속명은 다른 도마뱀 혹은 이상한 도마뱀

이크티오사우루스 (Ichthyosaurus)

해양 파충류로 속명은 물고기 도마뱀, 어룡의 대명사로 몸길이는 약 3.3m

플레시오사우루스 (Plesiosaurus dolichodeirus)

장경룡으로 속명은 도마뱀에 가까운 것, 몸길이 약 4.5m

3. 백악기 (Cretaceous Period)

BC. 1.45억년 ~ 6500만년

모사사우루스 (Mosasaurus)

모사사우루스과의 가장 유명한 어룡으로 몸길이 9~15m지만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고 한다.

스피노사우루스 (Spinosaurus aegyptiacus)

속명은 척추 도마뱀으로 거대한 척추 때문에 붙여진 이름, 몸길이 15m 이상, 체중 7t

과거 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이였으나 최근 새롭게 몸길이와 체중이 조절되며 바뀌었다.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magniventris)

조반목 곡룡류 초식공룡으로 속명은 융합된 도마뱀, 몸길이 6~10m, 무게는 최대 8t

엘라스모사우루스 (Elasmosaurus platyurus)

백악기 후기에 생존한 장경룡으로 속명은 얇은 판 도마뱀, 몸길이 최대 16m, 무게 최대 3t

이구아노돈 (Iguanodon)

이구아나의 이빨과 비슷했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 최초로 발견된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조반목의 각룡류 공룡으로 속명은 3개의 뿔이 달린 얼굴, 몸길이 7~9m 키는 2.3 ~ 3m, 무게는 6~12t

티라노사우루스 (Tyrannosaurus rex)

학명의 의미는 폭군 도마뱀으로 렉스는 왕을 의미, 몸길이 최대 13m, 무게 8.8t

역사상 가장 덩치가 컷던 육식공룡

프테라노돈 (Pteranodon)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속명은 이빨 없는 날개

날개를 활짝 펼치면 약 5~6m지만 무게는 겨우 20kg이다.

신생대 (Cenozoic Era)

BC. 6550만년 ~ AD

1. 팔레오기

1) 팔레오세 : 신생대의 시작이자 고제3기의 첫 번째 시기로 효신세라고도 한다. (BC. 6500만년 ~ 5600만년)

팔레오세는 다시 덴마크절, 질란드절, 타네크절로 나누어지고, 백악기보다 춥고 건조했다.

대륙의 이동이 지속되었고, 공룡과 암모나이트가 완전히 멸종하고, 바다는 상어가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한다.

농어목을 비롯한 현대적인 조기어류들이 번성, 조류는 다양화를 시작, 올뺴미가 등장한다.

2) 에오세 : 신생대 고제3기의 두 번째 시기, 시신세라고도 한다. (BC 5600만년 ~ 3390만년)

초반에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갑자기 높아져 팔레오세-에오세 극열기가 있었다.

기후는 매우 다양하게 변했고, 적도와 극지방의 기온차이가 크지 않아 악어가 북극에 서식했다.

바다는 따뜻했고, 해양생물로 가득, 육지는 파충류의 화석이 풍부하게 산출, 영장류가 에오세 초반에 출연한다.

에오세 후반에는 바실로사우루스와 같은 거대한 원시고래도 등장한다.

3) 올리고세 : 신생대 고제3기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기로 점신세라고도 한다. (BC. 3390만년 ~ 2303만년)

대륙의 이동이 계속되어 남극과 남아메리카가 완전히 분리, 남극순환류가 흐르기 시작해 남극의 기온이 빠르게 하락한다.

빙원이 형성, 유럽에는 알프스 산맥의 형성이 계속되었다.

전 지구적으로 초원이 확장, 탁 트인 지형이 많아져 동물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역이 늘고, 포유류의 거대화가 나타났다.

2. 네오기

1) 마이오세 : 신생대 신제3기 첫 번째 시기로 중신세라고도 한다. (BC. 2303만년 ~ 553만년)

대륙의 분포는 오늘 날과 흡사하지만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는 연결되지 않았다.

땅늘보같은 동물들이 북아메리카로 유입, 인도 아대륙은 아시아와 충돌을 계속하여 새로운 산맥을 형성한다.

오늘 날 존재하는 식물의 대부분이 나타났고, 동물 역시 상당수가 흡사하다.

리비아탄 (Livyatan)

향유고래와 비슷한 육식 고래로 몸길이 13.5 ~ 17.5m, 역대 육해공 생물 중 가장 큰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약 36cm)

데이노테리움 (Deinotherium)

몸길이 약 7.5 ~ 9m로 곡괭이처럼 아래로 뻗어내리는 독특한 상아가 특징

메갈로돈 (Megalodon)

BC 1600만년 ~ 260만년까지 서식한 종으로 이빨의 크기는 약 15cm (기록상 20cm)

몸길이는 15 ~ 18m (최대 20m), 척추뼈가 200개 이상으로 역대 상어 중 가장 많다.

2) 플리오세 : 신생대 신제3기의 두 번째 시기로 선신세라고도 한다. (BC. 533만년 ~ 258만년)

플리오세는 잔클레절, 피아첸차절로 나누어지고, 평균 온도는 오늘 날보다 2~3도정도 높았다.

해수면은 25m 더 높았고, 땅늘보, 글립토돈트, 아르마딜로 등이 북아메리카로 건너갔다.

스밀로돈 (Smilodon Lund)

고양잇과 포유류로 속명은 양날의 칼이빨, 선사시대 포유류를 상징하는 생물 중 하나

골격구조는 하이에나와 비슷하며 오늘 날의 호랑이보다 크지만 치악력은 100kg로 매우 약하다.

3. 제4기

1) 플라이토세 : 지질 시대 구분에서 제 4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BC. 258만년 ~ 1만년)

가장 큰 특징으로는 빙하기가 있다.

매머드 (Mammoth)

우랄어족 계열 언어로 대지에서 사는 것 뜻의 말이 러시아어를 거쳐 차용되어 마만트라는 이름에서 유래

현생 코끼리의 친척으로 아시아코끼리에 가까운 혈통

크기는 형생 코끼리와 비슷하나 가장 큰 종인 컬럼비아매머드는 어깨 높이가 4m, 무게가 최대 9t

2) 홀로세 :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 시기로 현세 또는 충적세라고도 한다. (BC. 1만년 ~ AD)

지구가 따뜻해져 빙기가 끝났을 때부터 홀로세라고 정의하고 홀로세 멸종이 일어나고 있다.

결론. 작성해보니 그닥 재밌는 글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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